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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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예요' 이철민, 망상장애 의심받은 사연은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1 11:58 / 기사수정 2019.03.11 11:5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얼마예요' 배우 이철민이 망상장애를 의심받았다.

11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에는 '배우자와 끝을 바라본 순간'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철민은 지인의 생일 선물로 자신의 애장품을 주려다가 아내 김미경과 다툰 사연을 이야기했다. 그는 "아내가 '어휴, 지질아. 그냥 새것으로 하나 사줘'라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김미경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그렇게 말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출연자들 역시 "김미경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두둔했다.

심리학자 김동철은 "이철민에게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아내의 눈빛만 보고 감정을 평가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라는 말과 함께 이철민의 경우와 비슷한 사례를 들며 '망상장애'라고 표현했다.

'부부 공방전-너의 죄를 알렸다' 코너에서는 가수 김정연·김종원 부부가 나섰다. 남편 김종원은 "아내 김정연은 나를 가사도우미 취급한다"며 "아내가 하는 집안일은 빨래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뿐이다. 아이를 맡는 게 얼마나 힘든지 전혀 인정을 안 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정연은 "촬영이 없는 날은 아이와 붙어서 산다"고 반박했다. 이에 김종원 측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남편이 준비한 밥상을 보며 반찬 투정을 하는 아내의 모습'이 담긴 증거 영상을 공개했다.

'배우자와 끝을 바라본 순간'에 얽힌 출연자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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