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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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부인→진짜 연인"...김보라♥조병규, 오늘부터 공개 연애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9.02.21 18:50 / 기사수정 2019.02.21 18: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SKY캐슬'로 인연을 맺은 김보라와 조병규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1일 오전, 최근 큰 인기를 누리며 유종의 미를 거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보라와 조병규의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또래답게 장난기 가득하면서도 누가봐도 연인같은 달달한 모습이었다. 

이에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 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SKY 캐슬' 종영 후 2월 초부터 교제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SKY 캐슬'에 각각 김혜나와 차기준 역으로 출연했지만 함께 등장하는 장면이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SKY 캐슬' 메이킹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고, 이에 두 사람이 열애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생기기도. 

하지만 김보라와 조병규는 'SKY 캐슬' 팀과 함께 출연했던 '해투4'에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사실이 아니라서 해명도 하지 않은 것"이라고 딱 잘라 못 박았다.

당시 '해투3' 녹화는 지난 1월 26일 진행됐었다. 그리고 이들은 2월 초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방송에서 "절대 아니다"라고 말한 후 불과 며칠이 지나지않아 거짓말처럼 두 사람은 연인 사이가 됐다. 

'SKY 캐슬' 팀의 뿌켓 포상휴가 당시에도 이미 김보라와 조병규는 연인사이였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에서부터 서로를 찍어준 사진까지 고스란히 공개하면서 달달한 연애를 즐겼다.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후 실제 연인이 됐기에, 김보라는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열애인정 후 김보라는 팬카페를 통해 "희는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연락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말하며 "15년간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보라의 미안함과는 달리 두 사람의 열애소식에 'SKY캐슬'을 사랑했던 시청자를 비롯해 팬들은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며 "예쁜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당당한 사랑을 응원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조병규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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