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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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주방' 광희 "사쿠라, 강호동과 분량 잘 뽑아내…예능인 다됐다"

기사입력 2019.02.21 14:38 / 기사수정 2019.02.21 14:4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광희가 미야와키 사쿠라에 대해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 '모두의 주방'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청아, 광희, 그룹 아이즈원의 미야와키 사쿠라, 박상혁 CP, 김관태 PD가 참석했다. 

'모두의 주방'은 최근 SNS를 통해 핫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식문화 트렌드 '소셜 다이닝' 예능으로 초면에 만난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고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고 친해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29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던 '모두의 주방'은 정규편성을 확정하면서 강호동, 이청아, 광희, 곽동연, 미야와키 사쿠라와 함께 새로운 멤버로 배우 김용건, SF9의 찬희가 합류했다.

이날 사쿠라는 "저는 한국 연예인은 잘 몰랐는데, 강호동 선배님은 알았다.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커서,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목소리도 몸도 컸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광희는 "첫 회에서 사쿠라랑 호동이 형이 케미가 잘 맞는 것처럼 방송에 나왔다. 그리고 회차가 지날수록 방송 분량을 많이 뽑아내더라. 사쿠라도 완전 예능인이 다 됐더라. 호동이 형의 혹독한 트레이닝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사쿠라는 "처음 봤을 때부터 따뜻하고 자상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강호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모두의 주방'은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에 2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올리브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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