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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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박신양, 홍경과 치열한 법정 공방 '기대감 ↑'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11 15:29 / 기사수정 2019.02.11 15:3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의뢰인을 위해 다시 한 번 목소리를 높인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헤서는 조들호(박신양 분)가 자신에게 트라우마를 입힌 백승훈(홍경)과 치열한 법정 공방전을 펼친다.

앞선 방송에서 조들호는 백승훈으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를 죽게 만들었고, 그 죄책감으로 공황장애를 겪으며 1년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다. 이후 오랜만에 맡은 사건도 결국 변호에서 물러나야할 만큼 그의 몸상태는 만신창이가 됐다. 

그런 가운데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백승훈을 상대로 한 운명 같은 사건이 조들호에게 주어지며 그의 재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한층 더 예리해진 감과 집념으로 사건의 민낯을 샅샅이 파헤친다. 그는 의뢰인의 억울함은 물론, 백승훈과 그의 부친 백도현(손병호)의 추악한 방해 작전에도 정면으로 맞서며 어느 때보다 강한 전투력을 보여준다고.

특히 조들호의 심리를 정확히 간파해 치명타를 입혔던 장본인 이자경(고현정)이 이번 사건에 어떤 마수를 뻗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자경의 공격이 계속 될수록 더욱 단단해지는 조들호의 투지가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만든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UFO프로덕션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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