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2.09 09:31 / 기사수정 2019.02.09 09:3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net ‘썸바디’ 최종회에서 세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썸바디’는 ‘썸 스테이’에서 한 달을 생활하며 남녀 댄서 10인이 서로에게 느끼는 다양한 ‘썸’의 유형을 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 만남부터 예감한 운명 같은 상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서의 고민, 짝사랑의 애틋함 등 ‘썸’을 사이에 둔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각기 다른 장르의 춤을 더해 만들어 낸 커플 댄스를 보는 즐거움도 컸다. 러브라인이 심화됨에 따라 ‘썸바디’는 매주 시청률 상승 곡선을 만들었고, 최종회에서 1.1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0대 여성과 남성, 20대 여성, 40대 여성 시청률은 모두 동시간대 1위에 올랐고, 특히 40대 여성 시청률은 최고 3.1%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했다.(닐슨, 유료 플랫폼, 전국 기준) 전에 없이 신선한 구성과 ‘썸’을 대하는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
8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한선천-서재원, 오홍학-이주리의 마지막 데이트와 남녀 댄서 10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서재원과 둘 만의 추억을 만든 한선천은 첫 데이트 날 서재원의 모습을 직접 그려 선물하며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 오홍학은 용기를 내 이주리를 LP바로 초대했고 지금까지이주리에게 보냈던 썸뮤직을 신청해 둘만의 추억을 되새겼다. 또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꽃다발과 카드를 건네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선택의 시간, 여성 댄서들은 남성 댄서들이 준비한 마지막 춤 시사회에 초대받게 됐다. 이의진은 열정적인 팝핀 댄스로 이수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처음부터 너란 사람이 나와 잘 맞고 비슷한 부분이 많아 너무 좋고 행복했는데 스스로도 나를 모르고 의심했다”며 그 동안의 마음을 조심스레 털어놓았다. 이어 “네가 눈물을 보였을 때 고민했던 시간조차 아깝고 스스로가 미워졌다. 표현이 서툴고 방법을 잘 몰랐던 게 마음이 너무 아팠다. 뒤늦게라도 진심을 전한다”고 말했고, 영상을 보던 수정은 밀려오는 감정에 눈물을 쏟았다. 처음부터 줄곧 의진만을 바라봐온 수정은 마지막 역시 의진을 선택했고, 엇갈림 끝에 이뤄진 두 사람은 행복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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