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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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개봉 첫 주말 241만 동원…5일 만에 313만 돌파 [무비:스코어]

기사입력 2019.01.28 08:02 / 기사수정 2019.01.28 08: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개봉 5일 만에 313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41만418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13만8598명을 기록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극장가 코미디 열풍을 이어가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극한직업'은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4일만에 200만 돌파, 5일만에 300만 돌파까지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특히 27일의 일일 관객 수 103만2140명은 1월 일일 역대 최다 관객수이기도 하다.

개봉 2주차를 맞은 28일 오전(8시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극한직업'은 36.6%의 실시간 예매율로 9만9077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17.7%), 30일 개봉하는 '뺑반'(14.2%)과 '드래곤 길들이기 3'(10.6%)가 그 뒤를 잇고 있다.

'극한직업'에 이어 '말모이'가 18만7791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265만7885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18만1000명, 누적 18만1000명)과 '내안의 그놈'(8만7522명, 누적 187만1128명),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7만18명, 누적 173만5233명)가 그 뒤를 이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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