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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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로페즈 완봉승… KIA, KS 우승까지 앞으로 '1승 '

기사입력 2009.10.23 02:23 / 기사수정 2009.10.23 02:23

강운 기자



▲ KIA 선발투수 로페즈 (왼쪽) 9회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한국시리즈 5차전 완봉 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종료 후 KIA 서재응 (오른쪽)과 감격의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서울, 잠실 강운] 지난 22일 벌어진 2009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KIA 타이거즈 VS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9회까지 4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고 완봉승을 거둔 KIA 선발 로페즈의 활약과 3회 말 1사 1,3루 상황에서 KIA 이용규의 기적적인 스퀴즈 번트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6회 최희섭의 우전안타와 SK 나 주환 더블플레이 송구실책으로 3루 주자 최희섭이 홈을 밟으며 스코어 3-0으로 일찌감치 달아났다.
선발투수 로페즈는 깔끔한 투구로 SK 타선을 잠재우며 한국시리즈 5차전 완봉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5차전 승리를 거둔 KIA는 이번 한국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며 한국시리즈 우승 1승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한편, SK 김성근 감독은 6회 나주 환과 송구과정에서 김상현이 고의로 수비 방해했다고 임채섭 심판에게 강하게 어필했지만 항의는 끝내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김성근 감독은 선수단에 철수명령을 내린 직후 심판진에게 퇴장명령을 받으면서. 11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이번 퇴장을 받은 김성근 감독은 역대 포스트 시즌 퇴장 1호 감독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다음은 한국시리즈 5차전 화보이다.



▲ KIA 선발 로페즈가 역투를 하고 있다.



▲ SK 선발 카도쿠라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 3회 1사 KIA 이현곤의 2루타로 한 손을 불끈쥐고 있다.

 

▲ 3회 1,3루 상황에서 KIA 이용규가 기습번트를 대고 있다.



▲ 3회 1,3루 상황에서 KIA 이용규가 기상천외 스퀴즈 번트에 성공하며 먼저 선취점을 올렸다.



▲ 3회 스퀴즈 번트 성공으로 먼저 선취점을 얻은 KIA 이용규가 환호 하고 있다.



▲ 3회 득점에 성공한 KIA 이용규가 (왼쪽) KIA 김종국 (오른쪽)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3회말 KIA 이현곤 (왼쪽)이 SK 나주환(오른쪽) 태그 아웃시키고 있다.



▲ 1실점으로 강판한 카도쿠라가 SK 정우람과 교체된후 아쉬운 표정으로 마운드로 내려가고 있다.






▲ 6회 SK 김성근 감독 (가운데)이 KIA 김상현 송구방해를 지적하며 임채섭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 6회 SK 김성근 감독의 퇴장으로 경기가 지연 관련 임채섭 심판 (왼쪽)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 (오른쪽)이
수비방해 고의성 여부에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6회 SK 김성근 감독의 퇴장으로 이광길 주루코치가 어두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바라 보고 있다.



▲ SK 김성근 감독 퇴장과 관련하여 이만수 수석코치가 심판진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 6회 KIA 최희섭이 좌전안타로 이용규가 홂을 밟은 후 동료들과 축하를 받고 있다.



▲ 8회 SK 박재상이 KIA 로페즈로 부터 삼진을 당하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KIA 로페즈의 9회 호투로 손가락을 치켜들며 환호하고 있다.



▲ 9회 완봉승을 거둔 로페즈가 최희섭에게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경기 종료 후 완봉승을 거둔 로페즈가 서재응에게 감격을 포옹을 나누고 있다.



▲ 9회 완봉승을 거둔 로페즈가 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 완봉승을 거둔 KIA 로페즈가 5차전 MVP로 선정 피켓을 들고 있다.



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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