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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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김제동 라디오 깜짝 전화 연결…"새벽 요가 후 매일 들어"

기사입력 2019.01.16 09:41 / 기사수정 2019.01.16 09:4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방송인 김제동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이효리는 16일 김제동이 진행하는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에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특히 정식 섭외 절차를 거친 것이 아니라, 이효리가 갑작스럽게 문자로 사연을 보내고 김제동과의 전화 연결에 응했다는 점에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후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이효리 씨도 문자참여하는 굿모닝FM. 새벽 요가 후 매일 굿모닝FM을 듣고 계시다니 동디도, 안승찬 기자님도 갑자기 더 열심히 하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이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깜짝 놀라며 진짜 효리 맞냐며 번호 확인 중인 동디 도촬"이라고 덧붙이며 김제동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의 휴대 전화를 검색하고 있는 김제동의 뒷 모습이 담겼다.

또 '굿모닝FM' 측은 "효리 씨의 명언! 탄이를 임시보호하는 동디를 임시 보호하실 분 어디없나요? 여기 동디가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굿모닝FM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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