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15 17:47 / 기사수정 2019.01.15 17:47

[엑스포츠뉴스 대중문화부]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생중계 채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15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이 가운데 ‘제28회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는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가 시작돼 눈길을 끈다. 레드카펫 현장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빵야TV를 통해 전 세계 온라인 독점 생중계되고 있다.
빵야TV는 레드카펫뿐만 아니라 본 시상식도 생중계하며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멤버별 원샷캠(직캠) 라이브 또한 빵야TV를 통해 모두 무료로 만나볼 수 있어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따라 '빵야TV'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가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생중계 영상 시청 등이 원활이 이뤄지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다.
본 행사는 오후 6시 50분부터 KBS드라마와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한편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한 ‘서울가요대상’은 2018년 가요계 총 결산 및 한 해 동안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가수를 선정, 시상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 역시 한 해 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을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트와이스, 아이즈원, 아이콘, 세븐틴, 레드벨벳, 임창정, 여자친구, 뉴이스트W, 모모랜드 등 작년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낸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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