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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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도연♥태현→미주♥혁수까지…'사돈연습' 설렘유발자들, 아쉬운 작별

기사입력 2018.12.28 21:00 / 기사수정 2018.12.28 21:0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아찔한 사돈연습' 1기들의 사돈연습이 끝났다.

28일 방송한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장도연-남태현, 미주-권혁수, 경리-오스틴강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과 남태현은 장도연의 어머니와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장도연 어머니는 이들을 위한 한복을 준비했다. 한복을 입고 "건강하세요"라며 절을 받은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딸이 진짜 결혼하거 같은 느낌이라 울컥했다"라고 눈물의 의미를 이야기했다. 장도연 역시 "절까지 하니까 기분이 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는 장도연의 아버지가 남태현에게 전한 편지를 읽었다. 남태현은 "아버님이 너무 낭만적이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은 "남태현을 진짜 사위로 만들기 위해 굳히기를 한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주-권혁수, 경리-오스틴강은 오스틴강 가게에서 모여 더블 데이트를 했다. 이들은 "처음엔 사실 어색했는데 이젠 너무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미주는 "못 잊을거 같다"라고 울컥하기도. 미주는 권혁수에게 자신의 얼굴이 담긴 쿠션을 선물했다. 오스틴강도 경리에게 커플목걸이를 선물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경리는 "뭘 그런걸 묻냐. 알아서 하겠다"라고 부끄러워했다. MC김구라는 "이 팀은 친구로 만나다 진짜 연인이 될거같다"라고 흐뭇해했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새 가상부부 박준규 아들 박종혁과 김봉곤 딸 김자한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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