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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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강지환 막내 변신, 팀원들 마음 돌렸다

기사입력 2018.12.26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지환이 막내로 변신해 팀원들의 마음을 돌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29회에서는 백진상(강지환 분)이 팀원들의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진상은 회사의 부당한 처분에 대항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하고자 했으나 반응이 없었다.

회사 내 백진상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은 터라 선뜻 노동조합에 가입하겠다고 신청하는 직원이 없었다.

백진상이 팀장으로 있는 마케팅팀의 최민주(류현경), 박유덕(김민재), 이정화(정민아)도 노동조합 가입을 거부했다.
 
백진상은 자신에 대한 팀원들의 신뢰감에 제로인 것을 알고 일일 막내로 변신해 진심을 보여주려고 고군분투 했다.

백진상은 팀원들에게 시키기만 했던 일들을 직접 해 봤다. 최민주와 박유덕은 백진상이 꽤 잘 버티자 창고 정리를 시켰다. 백진상은 하루 만에 정리를 다 해냈다.

백진상은 팀원들에게 "회사를 이루는 건 사람이다. 곧 이 회사가 엉망될 거다. 바로잡고 싶다"고 말했다. 팀원들은 이전과 달라진 백진상의 면모에 마음을 돌리며 노동조합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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