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2.01 12:11 / 기사수정 2018.12.01 12:11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마마무가 신곡 '윈드 플라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마마무는 1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다.
센티멘탈한 이별 감성을 안고 돌아온 마마무의 컴백 무대에 앞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살펴보자.
먼저 마마무표 '걸크러쉬 이별송'의 탄생이다. 이번 새 앨범 '블루스(BLUE;S)'는 마마무의 세 번째 컬러 '블루'를 테마로 블루가 가지고 있는 차갑고 고요한 슬픔과 우울함을 담아 전곡 이별송으로 채웠다.
특히,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에서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쓸쓸함과 아련함과 더 나아가 함께했던 기억조차 바람과 함께 날려버리고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마마무 특유의 솔직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는 한층 짙어진 감성과 성숙해진 비주얼이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비글돌'이라 불렸던 마마무는 이번 활동에서 180도 달라진 고혹적이고 센치한 매력을 예고했다.
가을의 무드를 담은 깊어진 눈빛과 물오른 비주얼이 마마무의 변화에 힘을 실으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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