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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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11kg 찐 오정연, 공개 다이어트 선포...누리꾼 '응원'

기사입력 2018.11.28 21: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11kg 증가를 고백,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28일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정연은 다소 통통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오정연은 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대 최고 몸무게 찍힌 건 안 비밀. 운동하자 정연아. 체중계 사야겠다"는 글과 함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통통해진 오정연의 모습은 곧바로 화제를 모았다. 오정연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찐 걸로 실검 1위! 많은 지인들께서 제보해주셨다. 정신이 번쩍 든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하면서 많이 찐 것 같다.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또 "다이어트 돌입한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린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보겠다. 응원해달라"고 했다.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한 오정연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그칠 줄 모르는 상태다. 오후 늦은 시간까지 오정연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 많은 팬들은 오정연의 다이어트 결심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 일부 누리꾼은 "지금이 더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오정연을 지지하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KBS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퇴사, 최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홈초이스의 사전제작 청춘 멜로 드라마 '로스타임 라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정연 SNS, 엑스포츠뉴스 DB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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