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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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날보러와요' 노사연X장도연, 아이린 '빨간맛'보다 뜨거운 웃음

기사입력 2018.11.07 06:56 / 기사수정 2018.11.07 02:2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날보러와요' 노사연과 장도연이 강렬한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JTBC '날 보러와요'에서는 노사연의 아이린 메이크업과 장도연의 식이섬유 메이크업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노사연에게 레드벨벳 아이린의 '빨간맛' 메이크업을 해줬다. 

처음 파운데이션을 찍어바를 때부터 난항을 겪었다. 노사연의 피부가 파운데이션을 너무 잘 먹은(?) 것. 또한 눈썹을 올리기 위해 면봉을 달구려다 불을 낼 뻔했다. 

아이린의 언더속눈썹을 재현하기 위해 눈 밑에 아이래쉬를 붙였다가 눈이 네개로 보이는 대참사를 겪기도 했다. 또한 틴트에 쉐딩으로 콧망울을 줄이는 것까지 모든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아이린 메이크업 다 한거냐", "아이린이 아니라 울버린이다"고 말했고, 게스트로 출연한 에이핑크 보미는 "걸그룹 메이크업에 들어가는 건 다 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어 노사연은 장도연에게 복고풍 식이섬유 메이크업을 해줬다. 그는 구두주걱 위에 수분크림, 컨실러, 파운데이션을 올리고 섞어 팔레트로 활용했다. 

메이크업 과정 중에 넘치는 노사연의 힘 때문에 장도연은 고통을 호소했다. 마지막엔 노사연이 힘으로 장도연의 점까지 지우려하는 일이 벌어졌다.

모든 메이크업이 끝나고,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두 사람은 동시에 경악했다. 그러나 헤어와 악세사리까지 착용하고 나니 그럴듯한 메이크업으로 보였다.

확실한 건 레드벨벳의 아이린은 되지 못했지만, 그만큼의 강렬한 웃음을 선사했다는 것. 노사연은 다음 방송에서 남편 전무송이 해주는 메이크업을 기획해 기대를 더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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