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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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측 "故신성일 추도식, 7일 경북 영천 고인 자택서 진행"

기사입력 2018.11.05 19:2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故신성일의 추도식이 7일 열린다.

5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조직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고(故) 신성일의 자택인 영천시 괴연동 630번지에서 고인의 추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성일은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을 맡았으며, 이후로도 현재까지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지냈다. 지난 7월 9일 열린 제 12회 DIMF에도 아픈 몸을 이끌고 참석한 바 있다.

고인은 2008년 경북 영천시에 자신의 이름을 딴 '성일가'를 짓고, 자연을 벗 삼아 살아왔다. 성일가에서 열리는 이번 추도식은 약력 보고, 추도사, 추모 시 낭독, 추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고인은 지난 4일 오전 2시30분에 별세했다.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광주의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으로 아내 엄앵란과 장남 석현·장녀 경아·차녀 수화씨가 있다. 발인은 6일 오전 엄수되며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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