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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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노을, 미니앨범 발매 기념 버스킹 성료…추위 녹이는 목소리

기사입력 2018.11.05 18: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노을이 신곡 발매기념 버스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노을의 미니앨범 '별'발매 기념 홍대 버스킹이 방송됐다.

버스킹을 시작하기전 멤버들은 긴장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신곡을 발매한 노을은 반응을 확인하지 못했다며 걱정했다. 전우성은 "원래 바로 들어가서 반응을 보는데 그러지 못해서 궁금하다"고 전했다.

홍대 버스킹장에 도착한 노을 멤버들은 "평일 6시라 관객분들이 없을까 살짝 걱정했다"면서 "관객분들과 가까워서 굉장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을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졌다. 노을은 '그리워 그리워', '전부 너였다' '인연' '청혼'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그리워 그리워' 무대가 끝난 뒤에는 근처에 있던 가수 강남이 깜짝 등장했다. 강남은 "저도 근처에서 태진아 선배님, 강진 선배님이랑 공연을 한다"며 "노을이 노래 한다고 하길래 찾아왔다. 노을 화이팅"이라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인연'을 열창한 뒤에는 '인연'의 랩과 관련된 비하인드를 전했다. 랩을 담당했던 강균성은 "당시 드렁큰타이거 형님들과 함께 활동을 했는데 무척 창피했다'며 "녹음할 때도 목소리를 바꿨는데 (박)진영이 형한테 혼났다. 원래 내 목소리로 하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을은 마지막으로 새롭게 발매한 '너는 어땠을까'를 선보였다. 이어 노을은 앵콜곡 '청혼'까지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만들었다.

버스킹을 마친 노을 멤버들은 "가까이에서 관객이 있으면 긴장을 많이하는데 오늘은 분위기가 좋았다. 시작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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