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45
사회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에서 즐기는 가을 보양식 ‘하모’

기사입력 2018.10.26 10:31 / 기사수정 2018.10.26 14:19

강영화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지연 기자] 가을이 점점 더 깊어지면서 피부에 와 닿을 정도로 쌀쌀한 날씨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날씨에는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가 높다고 소문난 각종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진 하모(갯장어)는 가을철 보양식으로 큰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따끈한 샤부샤부로 먹으면 훌륭한 보양식과 스테미너 음식이 된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이 적고 비타민A와 단백질이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동맥경화와 혈전 예방,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여수시 어항로에 위치한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에서는 30년 경력의 노하우로 손질하기 까다로운 하모의 살과 살 사이의 잔가시까지 깔끔하게 제거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사계절횟집 관계자는 “하모는 각종 한약재와 채소로 시원하게 우려낸 육수에 5초 정도 살짝 데쳐내어 먹는 것이 가장 맛있는데, 데친 하모를 채소와 양파에 곁들여 먹으면 하모 특유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사계절횟집은 하모회와 샤부샤부(유비끼), 활어회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가장 인기다. 또한, 감성돔과 줄돔을 세트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세트메뉴 외에도 낙지호롱, 산 낙지 등의 각종 해산물과 돌산 갓김치 등 20가지 이상의 곁들임 음식이 정갈하게 차려져 나와 푸짐한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00석 완비로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가능하고 1,2층의 넓은 홀과 여러 개의 룸으로 나누어져 있어 회식 등 모임 장소로 편하게 이용하기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관광버스 및 승용차 주차도 편리하다.

강영화 기자 zero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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