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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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러브라인 ing"...'불청' 박선영♥임재욱, 꿀 떨어지는 전화통화

기사입력 2018.09.19 07:22 / 기사수정 2018.09.19 09:5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선영과 임재욱의 러브라인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선영이 임재욱과 전화통화를 하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선영은 음력으로 8월 3일, 9월 12일이 생일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멤버들의 관심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박선영과의 커플 케미로 큰 화제를 모은 임재욱이 언급됐다.

구본승이 나서서 임재욱에게 전화를 해 박선영의 생일이 언제인지 아느냐고 기습질문을 던졌다. 박선영은 아닌 척하면서도 은근히 기대하는 눈치였다.

임재욱은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박선영의 생일을 몰랐던 것. 이에 박선영은 "모르지. 그걸 어떻게 다 챙겨"라고 임재욱을 두둔했다. 멤버들은 옆에서 "좋아죽는다", "서로 사랑하네"라고 수군거렸다.

구본승은 박선영에게 휴대폰을 넘겼다. 임재욱은 박선영을 향해 "생일은 본인이 밝히고 합시다"라고 장난을 쳤다. 박선영은 "알았어. 안 밝혀서 미안해"라고 받아치며 알콩달콩 통화를 이어갔다.



박선영은 어쩌다 보니 9월 생일인 구본승과 함께 합동 생일파티를 하게 됐다고 알려줬다. 임재욱은 "촬영할 때 생일파티 할 거야? 나만 빼놓고?"라며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는 박선영을 보고 "왜 이렇게 좋아해. 목소리만 들어도 좋아?"라고 놀리기 바빴다. 

임재욱은 마지막으로 "박선영 생일 축하한다"라고 짧고 굵게 생일 축하 인사말을 건넸다. 박선영은 박력 넘치는 임재욱의 인사에 "멋지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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