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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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 송지효에 고백 "서로에게 행운"

기사입력 2018.09.18 23:12 / 기사수정 2018.09.18 23:1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가 송지효의 행운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24회에서 오을순(송지효 분)에게 온 신경을 집중한 유필립(박시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필립은 오을순과의 문제에 대해 이성중(이기광)에게 "걱정해주시는 건 고마운데, 이건 우리 문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성중은 유필립에게 "만약 반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 거냐. 오 작가님이 유필립 씨 액운을 막아주는 존재가 아니라면, 그래도 만나실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필립은 "내가요? 그게 무슨 말이죠?"라고 물었고, 이성중은 "오 작가가 그 죄책감으로 유필립 씨를 통해 죄책감을 갚으려고 한단 걸 알고 있다고요"라고 밝혔다.

한편 신윤아(함은정)의 과거 범죄가 드러났다. 신윤아는 유필립을 감금했고, 김라연(황선희)이 등장, 몸싸움을 벌이기도. 그러나 유필립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후 유필립은 "행운, 악운을 믿지 말고 우릴 믿으라고. 내가 앞에 있는데, 왜 안 보이는 걸 믿고 흔들리냐고. 잘 들어. 이제 우리한텐 행운의 목걸이도 없고, 도와주는 귀신도 없어. 그냥 나한텐 당신이, 당신한텐 내가 액받이고 행운이야. 알았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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