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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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B.A.P의 트레인스' 측 "편성 변동無…상황 지켜보고 결정"

기사입력 2018.09.09 14: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B.A.P 멤버가 강제추행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둔 'B.A.P의 트레인스' 측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9일 패션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B.A.P의 트레인스'는 아직 편성 변동은 없다. 다만 상황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고 결정을 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B.A.P의 트레인스'는 B.A.P 여섯 멤버가 함께 선보이는 마지막 리얼리티로 멤버들이 팬을 위해 준비한 역조공 프로젝트의 과정을 담았다. 역조공 프로젝트를 위해 합숙까지 하며 단합한 B.A.P는 꾸밈없는 순수한 일상을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었다.

특히 지난 8월 리더 방용국이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하며 5인조가 된 만큼 여섯 명의 B.A.P를 담은 의미있는 리얼리티였다. 당장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기에 이번 논란이 더욱 아쉽게 됐다.

이날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B.A.P 멤버가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 돼 조사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을 확인 중인 상태다. 

한편 B.A.P는 지난 2012년 'WARRIOR'로 데뷔했으며 수 차례 월드투어를 진행하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근에는 리더 방용국이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섰으며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등 다섯 멤버들로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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