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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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임라인] 박해일·수애 '상류사회', 개봉작 예매율 1위…흥행 도전

기사입력 2018.08.29 08:35 / 기사수정 2018.08.29 08:5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상류사회'(감독 변혁)가 오늘(29일) 개봉한다.

박해일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등이 출연하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가진 자들의 이중성이 우리가 바라보는 현실과 맞물려 스크린 속에 묻어난다. 박해일이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 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 역을 연기했으며, 수애는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는다.

돈과 예술을 탐닉하는 재벌 한용석 역의 윤제문, 우아하고 교만한 미술관 관장 이화란 역의 라미란 등이 보여주는 연기는 몰입감을 더한다.

'상류사회'는 개봉일인 29일 오전 18.5%(8시 3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4만525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이날 개봉하는 신작 중 예매율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22일 개봉한 '너의 결혼식'이 28.2%로 1위에, '상류사회'에 이어 이날 공개되는 '서치'가 10.0%로 그 뒤를 잇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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