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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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UFC 100' 대비 미국전지훈련 29일 출국

기사입력 2009.06.26 09:15 / 기사수정 2009.06.26 09:15

임복규 기자



[엑스포츠뉴스=임복규]
한국인 최초 UFC 파이터인 김동현(27, 부산 팀M.A.D)이 오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오는 7월 12일(한국시각) 'UFC 100'에서 맞붙는 T.J 그랜트(26, 미국)와 격돌을 앞두고, 현지 적응 및 훈련을 위해 소속팀의 양성훈 관장, 이정원(22, 부산 팀M.A.D)과 함께 미국 라스 베가스로 출국하는 것.

김동현은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무에타이 도장 팀파시와 주짓수 강자 로버트 드라이스 데일이 관장으로 있는 현지 주짓수 도장을 오가며 남는 2주간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팀파시는 UFC 라이트급 파이터 디아고 산체스를 지도한 코치진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짓수 도장의 관장 로버트 드라이스 데일은 프랭크 미어의 주짓수 코치로 유명하다.

김동현은 "현지 훈련 경험은 정신 무장 및 시차 적응, 컨디션 조절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력이 쟁쟁한 현지 선수들과의 마무리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동현의 UFC 4차전이 열리는 'UFC 100'은 오는 7월 12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리며,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액션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오전 9시, 독점 생중계된다.(스카이라이프 322번, 헬로TV 29번, 씨앤앰DV 23번, QOOK TV 103번)



▲ 김동현과 맞붙을 예정인 그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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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액션 제공]



임복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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