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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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 안우연에 진심 어린 충고 "사랑 놓치지마"

기사입력 2018.08.13 22:53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식샤를 합시다3' 백진희가 안우연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3' 9회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구대영(윤두준)에게 옆집에 살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계속 옆집에 살 것 같다. 너 때문이다. 내 덕에 활력을 얻었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런 친구가 어디 있느냐"라며 미소를 지었고, 구대영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얻으며 본인이야 말로 활력을 되찾았다.

이후 이지우는 구대영에게 혼밥하기 좋은 식당을 추천받았다. 자신이 먹은 음식들을 사람들이 좋아해 준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구대영의 말에 이지우는 자신 역시 빈 그릇 사진을 찍어 구대영에게 보냈고, 구대영은 빈 그릇을 보며 빙그레 웃었다.

반면, 이지우는 자신의 엄마와 드라마에 대한 대화를 하던 중 '겨울연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지우는 드라마의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이야기한 후 "사랑했을 때 죽어서..그 사람을 절대로 잊지 못한다. 절대 그런 사랑은 못 이긴다"라고 중얼거리며 구대영을 떠올렸다. 

이에 이지우의 엄마는 "나도 다른 사람을 만나도 지우 아빠를 못 잊을 것 같다. 지금도 문득 문득 아프다. 그래도 우리 지우 생각하면 나 혼자 키우는 게 미안했다"라고 중얼거렸고, 이지우는 엄마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초계 국수를 먹기 위해 지방 출장을 갔던 선우선(안우연)은 구대영과 초계 국수를 유치 시키기 위해 영업을 뛰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집으로 돌아가다 복통을 호소하는 선우선 때문에 모텔에 가게 됐고, 선우선은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구대영은 선우선을 곧장 이지우에게 데려갔다. 대장 내시경을 시키기 위해서였던 것. 때문에 이지우는 병원에 온 선우선을 돌보아줬고, 이지우는 선우선에게 "신경성 장염이면 키스 한 여자 때문이냐"라고 물어 선우선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마취에 빠진 선우선이 이지우에게 이서연(이주우)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것.

때문에 이지우는 선우선에게 "좋으면 고백해라. 잘 맞지 않아도 그 여자가 좋다고 하더라. 그렇지 않으면 나처럼 놓치는 수가 있다. 첫사랑 떠올릴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 그때 고백했다면 잘 됐을까"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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