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6.09 12:38 / 기사수정 2009.06.09 12:38
[엑스포츠뉴스=임복규] 파이널 원정 2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벼랑 끝에 몰린 올랜도 매직이 안방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올랜도는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 암웨이 아레나에서 LA레이커스와 ‘미국 프로농구(NBA) 08-09’ 파이널 3차전 홈경기를 갖는다.
2패를 안고 있는 올랜도로선 반드시 승리를 거둬 분위기를 쇄신시켜야 하는 상황. 일명 빅3로 불리는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 히도 터콜루, 라샤드 루이스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지난 5일 파이널 1차전에서 LA레이커스 선수들의 이중삼중 수비에 철저히 봉쇄됐던 하워드는 2차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이 막힐 경우 빠르게 외곽에 있는 터콜루나 루이스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이에 터콜루와 루이스는 3점슛으로 보답했다. 비록 패했지만 올랜도는 확실한 팀 컬러를 보여줬다.
3차전도 마찬가지다. 하워드는 골밑을 장악해야 되고, 쉽지 않을 경우 터콜루와 루이스에게 도움을 청해야만 한다. 2차전처럼 외곽슛이 터진다면, 1승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실책을 줄여야만 한다. 올랜도는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둘 수도 있었다. 하지만 무려 20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특히 연장전 초반 2개의 실책은 타격이 컸다. 때문에 승리를 위해선 실책을 최소화 해야만 한다.
또한 코비 브라이언트(LA)를 무기력하게 만들 마술을 준비해야만 한다. 1차전에서 브라이언트를 놓친 올랜도는 40점을 헌납하며, 75-100 대패의 쓴맛을 봤다. 이에 2차전에서 미카엘 피에트러스(올랜도)가 브라이언트를 방어하는데 나섰지만, 끝까지 막지 못한 채 4쿼터 6반칙으로 물러났다. 브라이언트는 29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1차전에 이어 다시 한번 날아올랐다.
이미 3차전 경기는 매진된 상태다. 과연 올랜도가 수많은 홈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LA레이커스를 침몰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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