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02 10:48 / 기사수정 2018.07.02 10:50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두니아’ 열정리더 유노윤호가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유노윤호-루다-권현빈이 공룡의 습격을 받은 가운데, 시청자 실시간 문자투표 결과에 따라 권현빈이 유노윤호 대신 루다를 구한 것. 예상치 못했던 공룡의 공격으로 생사의 갈림길 위에 놓인 세 사람의 모습은 공포와 충격을 선사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룡과 1대 1로 마주한 유노윤호의 죽음이 예상된 가운데, 다음 주 예고 속 그가 다시 등장해 과연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5회에서는 워프 3일 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들과 공룡의 습격으로 죽음의 위기에 빠진 유노윤호-루다-권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니아’ 워프 3일 차, 10인의 멤버들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며 생존을 위해 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열정리더 유노윤호는 더욱 강력한 열정을 뿜어내며 멤버들의 긍정에너지를 끌어올렸다. 그는 아침부터 멤버들과 조깅을 하고 동방신기 춤으로 운동을 주도했다. 멤버들은 힘들어하면서 그의 열정과 긍정 에너지에 점점 빠져들었다.
특히 유노윤호의 열정에 매료된 사람은 딘딘이었다. 원래 딘딘은 유노윤호의 끝없는 열정에 혀를 내두르며 힘들어했지만, 결국 그의 열정 스킨십(?)에 중독된 듯 유노윤호가 없는 순간에도 스스로 “열정! 긍정!”을 외치며 그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주 ‘김치전 로맨스’를 가동시킨 오스틴 강은 정혜성과 더욱 친밀해진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고, 한슬과는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상극 케미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서로를 알아가며 더욱 가까워졌으며 평화로운 순간을 보냈다. 이를 본 유노윤호는 “이 행복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들은 보금자리를 정비하고 식량을 구하기 위해 팀을 나눠 본격적인 ‘두니아’ 탐색을 시작했다. 유노윤호-루다-권현빈은 해변을 중심으로 식량 찾기에 나섰고, 정혜성-구자성은 숲 속을, 돈스파이크와 나머지 멤버들은 보금자리 정비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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