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6.30 21:5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웅인이 조보아의 출산을 반대한 이유가 드러났다.
30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18회에서는 정수철(정웅인 분)이 한민수(이준영)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수철은 정효(조보아)가 임신한 아이의 아빠인 한민수를 찾아가 다짜고짜 "정효 위해 칼로 배 쨀 수 있어?"라고 물었다. 한민수는 의아해 했다.
정수철은 상의를 들어 복부에 있는 수술자국을 보여주며 정효 엄마가 임신중독증 때문에 신장이 제 기능을 못했던 얘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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