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09 18:37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팝스타 아델의 내한은 성사될까.
공연기획사 샤인기획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아델 서울 내한공연과 관련해 "내한 공연을 추진 및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샤인기획 측은 "아델 내한공연을 2015년부터 추진해 왔다"며 "2015년 아티스트 아델의 공연을 섭외 하고 진행하기에 좋은 기회가 생겨 추진하게 됐으며, 준비 과정에 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좀더 좋은 공연을 진행 하기 위해 하루하루 세심하게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도 최고 수준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수년간 여러 방면을 통해 준비를 해오고 있는 중이다. 합리적인 티켓금액으로 진행하기 위해 스폰서와 주관사, 미디어 등과의 모든 협의가 완료된 상태"라며 "아티스트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의전, 경호, 항공, 숙소, 식사, 유관기관의 지원사항, 테크니컬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실제 모든 경우의 수를 파악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다수의 조건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7월 공연 가능성 등에 대해 "대관, 날씨, 아티스트 스케쥴 등 모든 조건을 고려하며 진행 하여야 하기에 계절과 월별로 예상 공연일을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일정 후보 중 가능성 있는 한 스케쥴 중 하나"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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