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시간위의 집' 조재윤이 옥택연을 칭찬했다.
30일 네이버에서 방송된 'V라이브'에서는 영화 '시간위의 집'의 김윤진, 옥태연, 조재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재윤은 함꼐 출연했던 김윤진의 연기에 대해 "한 인물이 극과 극으로 변화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연기가 너무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그는 옥택연을 향해서도 "옥택연의 연기를 기대해달라. 연기를 정말 잘했다. 개인적으로 옥택연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재윤은 "의리도 있고, 멋있다. 그리고 군대도 자진해서 가지 않냐. 허리 수술을 3번이나 했는데 군대를 간다. 대하민국의 장한 아들"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옥택연은 "빨리 영화 얘기로 돌아가자"고 말하며 민망해했다.
한편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 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4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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