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인생관을 털어놓았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이봉원의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봉원은 조리사, 드라마 연기, 음반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이봉원은 "실패한 것에 좌절해서 '다신 안 돼' 하면 안 된다. 실패할 수 있다. 포기하면 안 된다. 실패했다고 포기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니라 포기다. 포기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봉원의 아내이자 개그우먼 박미선은 "일하러 나가는 남편의 뒷모습이 보기 좋다. 무엇보다 부모님께서 TV에 나오는 모습을 애타게 기다렸다. 보다 주무시더라고 틀어놓고 주무신다. 그게 너무 좋다"며 깨알같은 애정을 드러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