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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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원 "2년 전 데이브레이크 이탈할 뻔…형들에 뒷덜미 잡혀"

기사입력 2016.06.13 14:45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그룹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이 이탈할 뻔한 경험을 털어놨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정유종, 김선일, 김장원)의 정규 4집 '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데이브레이크 김장원은 "우리가 많이까진 아니고 적당히 싸웠다. 그런 싸움으로 인해 더 단단해지지 않았나 포장해본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여 동안을 함께 하며 가장 힘들었던 기억에 대해 "2년 전 내가 팀에서 이탈하려고 했다. 내 개인사정이 힘들어 형들에게 못 할 것 같다고 말을 꺼냈는데 뒷덜미를 잡아주더라. 그때 속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는데 형들이 진심으로 말해줘서 이렇게 좋은 4집이 나오지 않았나 포장해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데이브레이크는 'SPACEenSUM' 이후 4년 만인 오는 14일 정규 4집 'WITH'를 발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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