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2.14 07:00 / 기사수정 2015.12.13 14:41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만능맨' 고영우는 이번 마무리캠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타격 능력이 향상된 선수다. 올해 제대로 느낀 '1군의 맛'이 고영우를 확 바꿔놨다.
KIA 타이거즈에서 고영우는 쓰임새가 다양하다. 외야와 내야 수비 모두가 가능하고, 중심 타선이 출루했을때 대주자로 기용되기도 한다. 좌투수가 나오면 오른쪽 타석에, 우투수가 나오면 왼쪽 타석에 서서 타격도 가능한 스위치 히터이기도 하다. 열심히, 성실히 훈련한 고영우에게 김기태 감독 역시 많은 기회를 줬다.
대졸 신인인 고영우는 입단 이후 첫 2년 동안 50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올해 무려 82경기를 뛰었다. 데뷔 후 첫 홈런도 쳤다. 어린 선수들을 성장하게 만드는 가장 큰 동력은 '1군'이라는 무대다.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부딪히고 뛰면서 얻은게 많다.
고영우는 "프로에 와서 벌써 네번째 마무리 캠프에 다녀왔다. 올해 1군에서 많은 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고, 자신감도 생긴 것 같아서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고 돌아봤다.
NYR@xportsnews.com/사진 ⓒ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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