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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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히라타 적시타' 한국, 일본에 '0-3'…4회말 종료

기사입력 2015.11.19 20:31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이종서 기자]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일본 대표팀과의 4강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은 선발 투수로 이대은을 기용했고, 일본은 오타니 쇼헤이를 마운드에 올렸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4회초 일본은 선두 타자 나카타 쇼가 이대은에게 볼넷을 뺏어내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마츠다 노부히로는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나카무라가 좌전 안타를 쳐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득점권 기회에서 일본은 히라타 료스케가 1타점 적시타를 쳐내 선취점은 얻었다. 계속된 1사 1,2루에서 일본은 시마 모토히토가 유격수 쪽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김재호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추가 점수 또한 만들어냈다.

대한민국은 1사 1,3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이대은에서 차우찬으로 마운드를 교체했다. 후속 타자 아키야마 쇼고는 차우찬에게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다. 이어 사카모토는 우익수 쪽 깊은 희생플라이를 쳐냈고, 일본은 3득점까지 올렸다.

4회말이 종료된 현재 대한민국은 일본에 0-3으로 뒤져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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