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된 몸짱 소방관 달력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포토그래퍼 오중석의 재능기부 조건이 눈에 띈다.
오중석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제가 된 '몸짱 소방관 달력' 사진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재능기부의 조건은 단 두 개. 소방관들을 웃기게 찍지 않겠다"라며 "소방관들이 달력볼때마다 자부심이느껴지게 찍을테니 내맘대로 찍게해달라"고 밝혔다.
그의 말대로 한 컷 한 컷 소방관들의 강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사진은 이미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와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13일 공개되자마자 화제가 된 '몸짱 소방관 달력'은 '제4회 서울시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현직 소방관 14명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오중석과 디자인 전문기업 에이스그룹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해당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화상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로 지원되는 의미있는 활동이다.
또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몸짱소방관과 함께 하는 화상환자 돕기 희망나눔'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몸짱 소방관 달력'은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통해 내달 6일까지 판매되며 수익금은 같은 달 24일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화상 환자에게 전달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오중석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