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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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살아 있었지만 '기억 상실'

기사입력 2015.03.05 22:53 / 기사수정 2015.03.05 22:53

원민순 기자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가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4회에서는 김철희(이순재 분)가 기억 상실에 걸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순옥(김혜자)은 남편 김철희와 불륜으로 얽혔던 장모란(장미희)을 집에 들여놓고 김철희의 제사를 지냈다.

그 시각 한 병원에서 김철희가 살아 있는 것이 확인됐다. 김철희는 한실장(최정우)과 얘기를 나누며 "기억이 안 나. 나한테도 가족이 있었을까?"라고 말했다.

기억을 잃은 상태인 김철희는 "그때 내가 죽기 직전이었다고 했지?"라고 한실장에게 그날 일을 물어봤다.

한실장은 "밤이었는데 철로 아래에 쓰러져 계셨다. 골절상이 심했고 한 달 만에 깨어나셨다. 제가 안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순재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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