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 클라라 SNS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클라라가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된 가운데 클라라의 과거 모습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로 뽑힌 클라라는 과거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미국의 패션 매거진 '모드'는 28일(한국시각)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0인'(Mode Lifestyle Magazine's 100 Most Beautiful Women In The World 2014 List)을 발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 클라라는 미국 모델이자 배우인 타니아 마리 커린지(Tania Marie Caringi)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클라라의 뒤를 이어 3위는 크리스티나 마리아 사라컷(Cristina Maria Saracut), 4위는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5위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Alessandra Ambrosio) , 6위는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7위는 비욘세(Beyonce),10위는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 순이었다.
매거진 모드 측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클라라 선정 배경에 대해 "아시아 최초로 모드 매거진 표지모델로 선정될 만큼 매력적인 외모와 밝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한국에서 영화, 모델, 배우, 가수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면서 클라라만의 밝고 다양한 이미지를 선보인 것이 미국 심사위원단에게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인식을 얻어 득표를 많이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클라라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좋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회로 국내외 팬들에게 더욱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늘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부족하지만 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는 최근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2'에서 최범석 디자이너와 한 팀을 이뤄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일본의 최대 패션 이벤트인 고베컬렉션의 한국 대표 패셔니스타로 소개되며 화려하게 런웨이에 섰다. 이어 9월에는 도쿄 런웨이에도 연달아 초대되며 해외에서도 알아주는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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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