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24 11:28

▲ 아이유 해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가 슈퍼주니어 은혁과의 스캔들을 해명했음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이 시원치 않다.
아이유는 23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배우 이현우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해 트위터에 올라온 은혁과의 침대 셀카로 인한 풍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사진 올린 것은 실수였고, 누굴 탓할 게 없었다. 여러 사람들에게 미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나를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미안해야 하는 사람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에게 미안해야 하는 걸까. 오해를 풀어야 하는지,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 몰랐다"고 설명했다.
MC 봉태규가 "아이유의 실수를 자작극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 당일날 유인나가 찾아와서 내게 음식을 먹이고, 다른 이야기를 막 떠들고 옆에 있더라"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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