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이종석 언급 "처음에는 90도 인사…깍듯이 선배 대접"

▲ 김우빈 이종석 언급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우빈이 모델로 활동하는 한 의류브랜드의 촬영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으로 친분을 쌓아 KBS 2TV '학교2013'에서 절친으로 거듭난 이종석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김우빈은 지금은 막역한 친구사이로 지내는 이종석에 대해 "내가 모델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종석은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우빈은 "처음에는 이종석에게 90도 인사를 했다.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깍듯하게 대했다"고 이종석과의 첫 만남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김우빈은 "자주 같은 쇼에 선 덕분에 친해졌다. 요즘 촬영을 자주 같이 한다. 밀린 수다도 떤다. 솔직히 이종석에게 라이벌 의식은 없고 너무 좋다. 늘 서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다"며 진짜 사나이들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김우빈은 이종석과의 열애설에 대해 “우정도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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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이종석 언급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