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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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이수경 악역 변신, 최명길에 막말

기사입력 2013.04.06 21:28 / 기사수정 2013.04.06 21: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배우 이수경이 악역으로 변신했다.

6일 첫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연출 이형선, 최은경)에서 성은(이수경 분)은 윤심덕(최명길)에게 거침없이 막말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석 매장에서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윤심덕이 손님들에게 상품을 소개하던 중이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성은은 "윤 매니저님 다른 일 보세요"라며 윤심덕을 쫓아냈다.

보석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인 성은은 윤심덕에게 "여기가 종로 보석상인 줄 아냐"며 "손님에 맞춰서 상품을 소개해야 한다. 손님 보면 딱 등급 나오지 않냐"며 차갑게 쏘아붙였다. 이에 직원인 윤심덕은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했다.

화려한 인생을 사는 성은과 달리 윤심덕은 일생동안 눈이 짓무르도록 보석을 구경하고 살았지만 막상 본인은 변변한 다이아 반지 하나 없는 인물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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