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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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이무영 감독 "아들과 성이 다른 이유는…"

기사입력 2013.02.23 18:25 / 기사수정 2013.02.23 18:25

대중문화부 기자


▲ 이무영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영화감독 이무영이 아들과 다른 성을 쓰는 이유가 밝혀졌다.

이무영 감독과 아들 송기헌 군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했다. 이날 송기헌 군의 소개가 끝나고 이무영 감독이 등장하자 MC들은 "지금까지 예명을 쓴 것이냐"며 이감독의 본명을 물었다.

이에 이무영 감독은 "성을 바꿔서 죄송합니다"라며 '송충섭'이라는 본명을 털어놨다.

이어 MC들이 "본명이 부끄러워서 바꾼 것이냐"고 묻자 이무영 감독은 "그건 아니다. 제가 아버님 성으로 35년 살다 보니까 지겨워서 남은 생은 엄마 성으로 바꿨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이무영 ⓒ SBS 방송 캡쳐]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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