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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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종국, 4수 하던 시절 공개 '깜짝'

기사입력 2012.11.03 21: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김종국이 4수를 하던 시절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스타와 수능, 달라진 트렌드’가 전파를 탔다.

90년대 후반 1세대 아이돌들의 수능 현장이 나오면서 당시 터보로 활동한 김종국의 모습이 등장했다.

세 번째 수능 도전이었던 96년도 영상에는 수능 당일 김종국을 깨우는 김종국의 어머니가 나오기도 했다.

이어 1년 뒤인 97년도에도 수능을 앞두고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는 영상이 나오며 김종국의 4수 사실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제작진이 당시 영상을 보여주자 웃으면서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신 어머니를 향해 "미리 말씀 좀 하고 들어오시지"라고 말했다.

또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을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김종국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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