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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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전노민 공개처형장, 각시탈 자폭으로 '아수라장'

기사입력 2012.08.01 23:2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노민의 공개처형장 각시탈의 자폭으로 아수라장이 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18회에서는 독립군 대장 담사리(전노민 분)의 공개 처형이 집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워온 담사리는 슌지(박기웅 분)에게 붙잡히면서 공개처형 위기에 처했다. 슌지는 담사리의 공개처형이 진행되면 반드시 각시탈이 나타날 거라는 생각에 콘노(김응수 분)의 반대에도 공개처형을 강행했다.

슌지의 계획대로 "사형 집행"이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어디선가 각시탈이 나타났고 각시탈은 담사리의 목에 걸려 있는 줄을 끊은 뒤 슌지와 맞닥뜨렸다. 각시탈이 등장한 후 계속해서 총을 쏘기 시작한 슌지는 각시탈이 웃옷을 벗으며 돌발행동을 하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각시탈이 가슴에 다이너마이트 폭탄을 장착하고 있었기 때문. 슌지가 당황해 안절부절못하고 있는 사이 각시탈은 스스로 폭탄에 불을 붙이며 자폭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자폭한 각시탈이 진짜 각시탈인 강토(주원 분)가 아니라 다른 사람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누가 강토를 대신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슌지가 목단을 처단하려고 한 홍주(한채아 분)에게 총을 겨누며 분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노민, 박기웅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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