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6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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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지막 1차 지명' 좌완 무려 3년 만에 1군 등록→'전날 도합 11실점' 이정용·배재준 말소…26일 롯데전 라인업 공개 [부산 라인업]

기사입력 2026.06.26 17:01 / 기사수정 2026.06.26 17:01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LG 트윈스의 '마지막 1차 지명' 조원태가 3년 만에 1군에 복귀했다. 

LG는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LG가 6승 3패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LG는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전날(25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왔던 이정용과 2번째 투수 배재준이 1군에서 말소됐다. 이들은 전날 게임에서 도합 11실점을 기록했다. 

대신 좌완 이우찬과 조원태가 1군에 콜업됐다. 조원태의 1군 등록이 눈에 띈다. 그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건 2023년 7월 21일 이후 약 3년 만이다. 

선린인터넷고 출신의 조원태는 2022년 LG에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이후 1차 지명 제도가 폐지되면서 그는 LG 마지막 1차 지명자가 됐다. 

데뷔 첫 시즌 1군 2경기에 등판했던 조원태는 이후 군 복무 등을 거치며 모습을 감췄다. 지난해 전역 후 올해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그는 이번 시즌 2군에서 12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74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5월 중순부터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돌고 있다. 

이우찬은 올해 1군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6월 들어 2군에서 실전에 복귀한 그는 5게임에서 2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마크하고 있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박해민(중견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송찬의(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성주(좌익수)~신민재(2루수)가 스타팅으로 출격한다. 

선발투수는 임찬규가 등판한다. 그는 올해 14경기에서 7승 1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 중인데, 가장 최근 롯데전 등판인 14일 잠실 경기에서는 7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LG 트윈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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