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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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12살 연하 아내에 경제권 다 넘겼다…"돈 모으는 재미 주려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16 12:05

김예은 기자
이수근 박지연 부부
이수근 박지연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12살 연하 아내 박지연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경제권까지 모두 아내에게 맡긴 이유를 밝히면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수근은 스타일리스트 출신 아내 박지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당시 스타일리스트 체험을 하러 온 21살 대학생이었다"며 "조그맣고 예쁜 분이 오니까 개그맨 동료들이 영화도 보여주고 밥도 사주고 그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후 이수근이 대시해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이어 아내와의 나이 차에 대해 "띠동갑이라 지금은 나이 차이가 나면 뭐라고 안 하지만 그때는 나이 차이가 나면 조금 사회적으로..."라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수근은 결혼 후 경제권을 모두 아내에게 넘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는 다 넘겨서 모른다. 필요하면 '이거 좀 보내주면 안 돼?' 이런다"며 "집 명의는 공동으로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했을 때 너무 어리고 집에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돈 모으는 재미를 주려고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혀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1년 둘째 아들을 임신했을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신장 이식을 받았으나 거부 반응으로 인해 스테로이드 치료를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부작용을 겪기도 했다. 오랜 기간 투석 치료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친오빠에게 신장을 기증받아 재이식 수술을 진행하기도. 당시 수술 소식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기도 했다. 

사진 = 이수근 박지연, KBS 1TV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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