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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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불암 근황 전한 최휘영 장관…"특유의 '파하' 웃음에 안심"

기사입력 2026.06.13 14:11 / 기사수정 2026.06.13 14:11

윤현지 기자
최휘영 장관 SNS
최휘영 장관 SNS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배우 최불암의 근황을 전했다.

13일 최휘영 장관은 "건강이 불편하셔서 입원 중이신 우리의 '국민 아버지' 최불암 선생님을 찾아뵙고 정중히 문안인사를 드렸다"며 "특유의 '파하'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주셔서 무척 많이 안심이 됐다"고 최불암의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최불암은 회복을 위해 병상에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다.

최 장관은 "최불암 선생님께서는 요즘 세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예술, 종교까지 많은 말씀들을 들려주시며 저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셨다"며 "머잖아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도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주저 없이 막걸리를 사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 모친께서 운영하셨던 주점 '은성(銀星)' 이야기를 꺼내니 환하게 웃으셨다. ‘은성’은 오래전 가난한 예술가들의 아지트라 불리던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께서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박 반장으로, '전원일기'의 김 회장으로, 그리고 최근까지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오랜 세월 우리 곁을 함께해 주고 계신다. 엄격하면서도 자상한 모습과 그윽한 음성은 늘 우리의 마음속에 기억되고 있다"며 "평생을 바쳐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셨던 선생님의 쾌유를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최불암은 지난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다. 이로 인해 14년간 진행을 맡아 온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했다. 

지난 5월에는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다큐멘터리가 방영됐다. 최불암이 촬영 일정을 조율했으나, 재활 치료에 집중하고자 하는 가족의 뜻에 따라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최휘영 SN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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