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훈, 한지민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과 배우 한지민이 공개 연애 중인 가운데,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대학 내일'에는 '대학교 축제에서 눈물 흘리는 잔나비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최정훈은 축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관객들은 "울지마"라고 외쳤고, 그는 "쉿"이라고 답하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최정훈은 "저도 목소리가 안 나온 건 처음이다. 그래서 당황스러웠다"며 "그런데 여러분이 크게 노래를 불러주셨다. 다음에는 당황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관객들에게 전했다.
이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최정훈은 평소보다 못한 기량으로 아쉬움을 보였고, 관객들은 최정훈이 부르지 못하는 구간까지 함께 열창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최정훈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최정훈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확산되자, 일각에서는 "한지민과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한 가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여전히 잘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한지민 측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은 아무 문제 없이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정훈과 한지민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정훈의 눈물로 불거진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두 사람은 변함없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대학내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