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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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결혼' 심수봉, 재혼 비화 꺼낸 뒤 손태진에 돌직구…"결혼 안 하냐"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6.06.05 09:51 / 기사수정 2026.06.05 09:51

정연주 기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심수봉이 자신의 재혼 비화를 공개한 가운데 조카 손주 손태진에 "결혼을 안 하냐"라며 잔소리를 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등 가수’ 손태진이 이모할머니이자 대한민국 가요계의 리빙 레전드 심수봉을 위해 특별한 조공을 했다. 

이날 손태진은 이모할머니 심수봉을 만났고, 심수봉은 손태진을 보자마자 잔소리를 쏟아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심수봉은 "결혼을 안 하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결혼을 한다면서 계속 왜 그렇게 사기를 치냐"라며 손태진을 윽박질렀다.

이어서 심수봉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심수봉은 "들어봐라. 원래 내 사주팔자에는 남자가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평생 외로울까 했는데 완전히 포기를 하고 나니까 남편도 바뀌더라"라며 자신의 재혼을 언급하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심수봉의 폭탄 발언에 손태진은 폭소했고 심수봉은 "나 요새는 행복하다"라며 재혼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이를 듣던 MC 붐은 "예전의 아픔이 있었는데 선배님이 그걸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라며 심수봉의 말을 포장했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던 심수봉은 최종적으로 조카 손주 손태진에 "너도 결혼을 좀 빨리해라"라며 이모할머니로서 바람을 드러냈다.

과거사를 화끈하게 고백한 심수봉의 매운맛 폭로에 손태진은 얼떨떨해하면서도 "결혼을 빨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쳐


이 외에 손태진은 이모할머니를 위한 음식 조공을 완벽하게 성공했다. 그는 전국투어 콘서트 중인 심수봉을 위해 50인분의 강냉이 김밥, 연어 김밥을 만들었다. 

이모할머니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조카 손주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훈훈한 웃음으로 가득찼다.

한편, 심수봉은 1980년 심리학자와 첫 번째 결혼을 한 뒤 1981년 이혼했고, 뒤이어 1982년 사업가와 재혼한 후 199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1993년 김호경 PD를 만나 세 번째 결혼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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