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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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스페이스 사고 추모"…한화, 2일 두산전 근조 리본 착용+세리머니 최소화+원정 응원단 운영 NO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6.02 16:46 / 기사수정 2026.06.02 16:46

김근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위 도약과 5연승에 도전하는 주간 첫 경기에 나선다. 

한화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을 치른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18-7 대승 뒤 SSG 랜더스와 주말 홈 3연전을 모두 잡는 싹쓸이 승리로 4연승을 내달렸다. 특히 투타의 균형 잡힌 경기력이 빛난 연승 기간이었다. 

한화는 2일 경기 선발 마운드에 박준영을 올린다. 육성선수로 올해 입단한 박준영은 지난달 10일 1군 데뷔전인 대전 LG 트윈스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볼넷 무실점으로 데뷔 첫 승까지 달성했다. 

이후 두 차례 구원 등판을 소화했던 박준영은 지난달 27일 창원 NC전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올라 5⅔이닝 5피안타(2홈런) 6탈삼진 1사구 3실점으로 준수한 투구를 펼쳤다. 박준영은 결국 다시 선발 등판 기회를 받고 2일 두산전 마운드에 오른다. 

한화는 2일 두산전에서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두산 선발 투수 웨스 벤자민과 상대한다. 

한편, 한화는 2일 두산전에서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선수단 세리모니 최소화와 원정 응원단 미운영으로 지난 1일 발생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 희생자 추모에 나선다. 

한화 관계자는 2일 "금일 경기 한화이글스 선수단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사업장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임직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유니폼에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며 "선수단은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자 금일 경기에서 선수단의 세레머니를 최소화하기로 했으며, 구단 차원의 원정 응원단 역시 운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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