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졸업식 참석, 시종일관 밝은 표정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아이유가 졸업식에 참석해 화제다.
9일 서울 동덕여자고등학교에는 아이유가 졸업식에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날 졸업식장에는 아이유를 보기 위해 50여명의 취재진과 팬들이 한꺼번에 몰렸다.
학사모에 가운을 걸치고 참석한 아이유는 두 팔을 활짝 펼친 채 'V'를 그려보이는 등 시종일관 밝은 표정이었다.
아이유는 "제가 오늘 졸업을 했습니다. 축하도 많이 받고 스무살이 되니까 더 좋은 성인의 모습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제가 오늘 생얼이 아니니까 기사에 생얼이라고 쓰지마세요"라며 귀엽게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유는 "유치원때 학사모를 써 보고 처음 써보는데 어른이 된 기분이다. 스무살이 됐으니까 일 끝나고 회사 분들이랑 회식자리에서 건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유 졸업식 참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 여동생이 20살이 됐구나", "졸업 축하해요", "성인 되면 더 예뻐지겠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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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