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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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과거 촬영 중 여배우와 몰래 키스…"카메라 멀리 빠지면 확 붙였다" (동치미)

기사입력 2026.05.14 17:39 / 기사수정 2026.05.14 17:39

윤재연 기자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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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문화부 검열로 키스신 규제가 엄격했던 시절, 가수 남진이 촬영 중 실제로 몰래 입을 맞췄던 일화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는 700회 특집-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가 ‘활동 연차 도합 166년’ 가요계 레전드 라인업으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2부에서는 ‘오빠들은 불같이 사랑했다!’라는 주제로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남진은 “노래가 히트하면 영화로 제작됐다. 영화 60여 편 출연하며 당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들과 연기하며 키스신도 여러 차례 찍었다”라고 밝히며 그 당시 엄청났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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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진은 “문화부 검열로 규제가 엄격했던 시절이었다. 입술이 닿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입을 가까이 대는 척만 해야 했다”라고 과거를 회상해 놀라움을 안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남진은 “연기에 집중하다 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촬영하다가 마음이 갈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이 느껴지면 너무 복잡했다. 감정이 고조되면...”이라는 솔직한 고백을 이어가 기대를 모은다.

또, 남진은 “카메라가 멀리 빠지면, 고개를 약간 돌려서 그냥 확 붙였다. 감독과 스태프 모두 멀리 있으면 잘 보였다”라며 그 시절 열정 넘치던 ‘테토 남진’을 떠올려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여기에 조영남은 “믿을 수 없겠지만, 나도 영화를 찍었다. 영화 ‘내 생애 단 한번만’에서 트로이카 여배우 남정임과의 키스신이 화제가 됐다”라며 키스신 앞 철저하게 매너를 장착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주 700회를 맞이한 MBN ‘동치미’는 오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N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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