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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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다니엘 대 킴, 지미 팰런쇼서 '소맥' 말았다…한국어로 "건배"

기사입력 2026.05.11 15:13 / 기사수정 2026.05.11 15:13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한국계 미국인 배우 다니엘 대 킴(한국명 김대현)이 '지미 팰런쇼'에서 '소맥'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지미 팰런쇼')에 출연한 다니엘 대 킴은 자신이 배우로 출연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CNN 다큐멘터리 시리즈 '케이 에브리띵'(K-Everything)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방송 말미에 지미 팰런의 제안으로 그는 소맥을 만드는 법을 가르쳤다.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소주와 맥주가 준비된 것을 본 그는 "바로 이거다. 재킷을 벗어야겠다"고 웃은 뒤 "코리아타운에 가서 술을 마실 때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게 소주에 여러 배리에이션을 주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보드카보단 도수가 낮고, 그래서 주스나 맥주와 매우 잘 어울린다"며 "주로 맥주와 섞어서 마시는데, 이걸 '소맥'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소주와 맥주를 차례로 따른 다니엘 대 킴은 "한국에는 나이가 어린 사람이 손윗사람에게 술을 따라주는 주도가 있다"며 "나는 당신의 팬이기 때문에 존중의 의미로 따라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마지막으로 소맥을 완벽하게 만들어낸 다니엘 대 킴은 지미 팰런과 함께 한국어로 '건배'라고 외치며 소맥을 원샷하면서 토크를 마무리했다.

한편, 1968년생으로 만 58세가 되는 다니엘 대 킴은 부산 출신으로, 2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1992년 배우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로스트'에서 권진수 역을 맡아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얻었으며, KBS 드라마 '굿닥터'의 미국판 리메이크 판권을 구입해 총괄 프로듀서 겸 주연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사진= '지미 팰런쇼'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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